google-site-verification=WdEb4epuMgkQJ3REhLkI3grLyZBHg-sDp8fe-DURuWI 칼국수 맛집, 대전 근교 공주 '온천 손 칼국수' google-site-verification=TMqjecYyU1foH27-4HLavFR_JSsH6e9JFO3eZNumy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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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 대전 근교 공주 '온천 손 칼국수'

먹go

by Mrs Ham 2023. 8. 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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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손 칼국수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

안녕하세요. 함 여사입니다.

오늘은 제가 두번째로 애정하는 칼국수 맛집인

(첫번째로 애정하는 칼국수 맛집은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주에 있는 '온천 손 칼국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칼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어머니께서 칼국수를 자주 끓여주셔서 그런듯도 싶습니다.

라면, 칼국수, 냉면, 우동 등 여러가지 면 요리중에 

저는 칼국수가 가장 좋습니다. 

 

대전과 공주는 이상하게도 칼국수가 유명합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지리적 특성의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과거 호남선과 경부선 철도가 만나는 철도운송의 중요 거점이 된 대전역이 구호물자의 집산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60~70년대 대규모 간척사업 등 국가산업에 동원된 근로자에게 노임으로 돈 대신 밀가루를 지급하게 되면서

대전은 밀가루 유통의 거점이 됐다고 합니다. 

밀가루 유통의 중심지가 되면서 칼국수 요리가 퍼졌다고 합니다.

(대전의 대표 제과점으로 성심당이 유명한 것도 이와 같은 배경이 있다고 합니다.)

공주는 대전과 매우 인접해 있어 공주까지 칼국수 요리가 퍼진듯 싶습니다. 

 

각설하고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칼국수가 생각이 났습니다.

얼큰한 빨간 국물의 칼국수가 간절하기에

바로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온천 손 칼국수로 달려갔습니다.

'온천 손 칼국수'에서 먹은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를 자세히 리뷰해보겠습니다. 


CONTENT

1. 온천 손 칼국수 위치

2. 주차 정보

3. 영업시간

4. 메뉴 및 가격

5. 포장 가능 여부 

6. 총 평가 


1. '온천 손 칼국수' 위치

충남 공주시 반포면 원전말길 36-14 (온천리 161-1 )

( 연락처: 041-857-2332 )

 

 

 

 

 

 

 

 

온천손칼국수 간판온천손칼국수 입구
왼쪽 사진 출처: 네이버


2. 주차정보 

온천손칼국수 주차구역온천손칼국수 전용 주차장

가게 옆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셔도 되고 

가게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매우 넓으니 

전용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3. 영업시간

온천손칼국수 영업시간 점심 10시부터 3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3시부터 5시까지 저녁 5시부터 7시 30분까지

12시 전후 점심 피크타임에 가면

웨이팅을 할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으니

12시 전후는 피해서 가시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희는 11시 20분쯤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지만 이미 자리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4. 메뉴 및 가격

온천손칼국수 메뉴 및 가격 얼큰이민물새우칼국수 만원 바지락칼국수 만원 수제비민물새우매운탕 만이천원 2인분이상 주문가능 수육 소 만육천원 수육 대 이만이천원 고기만두 육천원 공기밥 천원

저희는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 2인분과 고기만두를 시켰습니다. 


5. 포장 가능 여부

모든메뉴 포장가능하나 1인분 주문받지 않습니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니 

다음에는 포장해서 어머니한테 맛보여 드려야 겠습니다.


6. 총 평가

온천손칼국수 만두온천손칼국수 만두
온천손칼국수 얼큰이민물새우칼국수
온천손칼국수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를 국자로 뜨고 있다
온천손칼국수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가 앞접시에 담겨있다

만두는 그냥 시판에서 파는 만두맛이었습니다.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는 그야 말로 예술입니다.

민물새우의 까슬거림이 다소 거슬리지만 

그것을 무시할 만큼 맛이 좋습니다. 

민물새우와 바지락 그리고 애호박과 양파가 얼큰한 국물과 조화를 이루어

얼큰 달큰한 맛이 납니다. 

신라면 보다도 맵지 않습니다. 맛있게 얼큰합니다. 

해장이나 속풀이 혹은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기에 딱입니다. 

작은 공기로 공기밥도 서비스로 같이 나와 

칼국수를 다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참 맛있고 든든합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싶어집니다.

내돈내산 영수증 인증

비오는 날

입맛이 없는 날

숙취로 인해 해장이 필요한 날

그냥 아무 날

대전 근교 공주에 있는 '온천 손 칼국수'에서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를 꼭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이상 '온천 손 칼국수'에서 먹은 얼큰이 민물새우 칼국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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